스마트폰 중고 구매를 고민할 때 가장 먼저 드는 생각.
“어디서 사야 할까?”
저도 처음엔 당근마켓에서 중고폰을 알아보다가
‘직거래의 불안함’ 때문에 중고 전문몰도 한참 찾아봤던 기억이 나요.
그래서 오늘은 2025년 현재 기준으로 중고폰 구매처를
두 가지로 나눠서 비교해드릴게요.
- 🥕 당근마켓 (직거래 앱)
- 🏬 전문 중고폰 쇼핑몰 (셀잇, 헬로마켓, 번개장터 리폰샵 등)
✅ 1. 당근마켓: 가격은 싸지만, 리스크도 존재
장점:
- 동네 거래로 빠르게 살 수 있음
- 비교적 저렴한 가격
- 제품 실물 직접 보고 거래 가능
단점:
- 애플 ID / 삼성 계정 미해제 제품 위험 있음
- A/S, 환불 불가 (민사소송까지 가야 할 수도 있음)
- 배터리 성능/번인 여부 확인 어려움
추천 상황:
- 스마트폰 중고거래에 경험이 많거나,
- 직접 제품을 테스트하고 확인할 수 있을 때
팁:
전 “아이폰 SE2”를 당근에서 거래했는데,
직거래 장소에서 LTE 유심 꽂고, iCloud 로그아웃 상태 확인하고 구매했어요.
사전 확인 리스트 출력해서 들고 간 덕분에 큰 문제 없이 사용했답니다.
✅ 2. 전문 중고폰 쇼핑몰: 안정적이고 보증 가능
대표 사이트:
장점:
- 배터리 성능, 외관 등급 명시
- A/S 보장, 1년 보증, 초기 불량 교환 가능
- 할부 결제, 카드 사용 가능
단점:
- 가격은 당근보다 약간 높음
- 실물 직접 보지 못한 상태에서 주문
추천 상황:
- 첫 중고폰 구매하는 분
- 아이폰, 갤럭시 최신 모델을 검증된 상태로 받고 싶은 분
- 번인/잔상/배터리 등 세부 상태가 중요한 분
✅ 가격 예시 비교 (2025.9 기준)
모델명당근마켓 시세전문몰 시세
아이폰 13 미니 (128GB) | 32~36만 원 | 35~39만 원 |
갤럭시 S22 (256GB) | 30~34만 원 | 34~38만 원 |
갤럭시 A34 (128GB) | 18~22만 원 | 22~25만 원 |
단, 당근마켓은 상태별 편차가 큼 (잔상, 충격 여부 등)
✅ 종합 비교 요약
항목당근마켓전문 중고몰
가격 | ★★★★★ | ★★★☆☆ |
제품 상태 정보 | ★☆☆☆☆ | ★★★★★ |
A/S 및 환불 | 없음 | 보증 제공 |
초보자 추천도 | 낮음 | 높음 |
거래 방식 | 직거래 | 택배 or 방문 수령 |
🙋♀️ 결론
“첫 중고폰 구매라면,
1~2만 원 더 투자하더라도 전문 중고몰이 안전해요.”
하지만 거래에 익숙하고, 체크리스트를 챙긴다면
당근마켓도 훌륭한 옵션이 될 수 있습니다.
💡 무엇보다 중요한 건
아이클라우드, 삼성계정, IMEI 잠금 여부를
‘거래 전’에 반드시 확인하는 거예요!